1. 문제 제기
조직 구성원들의 가슴을 띠게 하고 싶은가?, 구성원들의 열정을 이끌어내고 싶은가?, 모든 구성원들이 동일한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고 싶은가? 혹은, 모든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열정을 바탕으로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일관되게 행동하면서 높은 성과를 내게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가치관 혹은 가치체계의 구축을 신중하게 고민해 보기 바란다.
2. 가치체계의 효과
기업 가치관 혹은 가치체계(=비전체계 혹은 경영이념 체계)의 확립은 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
첫째, 미션은 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해준다. 즉, 미션은 구성원들의 가슴을 띠게 한다. 매출액 목표, 목표이익, 그리고 성과급 등과 같은 수치는 직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혹은 사회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할 때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구성원은 미션을 통해서 단순히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하는 일의 본질을 이해하고 보람을 느끼며 하는 일에 혼을 불어 넣는다. A. Maslow의 욕구이론에 비추어 본다면, 구성원은 의식주 차원의 생리적 욕구가 아닌 자존의 욕구 혹은 자아실현의 욕구 실현을 위하여 업무에 혼을 불어 넣는다.
둘째, 비전은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의 생생한 미래를 손에 닿듯이 보여준다.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는 미션과 달리, 비전은 손에 와 닿는 구체화된 미래의 모습으로 구성원들의 열정을 이끌어 내고 조직에 활기가 넘치게 한다.
셋째, 핵심가치는 구성원들이 스스로 일하게 해준다. 핵심가치는 사소한 업무 결정부터 중대한 의사결정까지 조직에서 발생하는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어준다. 업무를 둘러싼 의견차이로 인한 불필요한 논쟁을 없애 구성원간 협업을 촉진하며 모든 구성원이 대표자의 마음으로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리도록 이끈다.
넷째, 모든 구성원은 가치관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기에 조직과 구성원 간 혹은(그리고) 구성원 간 유대감이 강화된다. 또한, 모든 구성원이 가치관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기에 기업 경영의 영속성이 강화된다.
다섯째, 조직구성원 모두는 핵심가치에 따라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여 비전을 달성함으로써 미션 달성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은 심리적으로 임파워먼트 즉, 내적으로 동기부여된다. 물론, 내적으로 동기부여된 구성원은 업무에서 행복감을 느끼며 조직에 자긍심으로 갖고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3. 가치체계 구축 워크숍 목적과 추진 프로세스
1) 목적
체인지플러스의 가치체계 구축 워크숍 모델은 구성원 "스스로 행동하고 스스로 높은 성과"를 내도록 이끈다.
체인지플러스의 가치체계 구축 워크숍 모델은 구성원 참여를 기반으로 가치체계를 설정함으로써 조직에 대한 구성원들의 자금심과 열정 유발 그리고 공동의 행동기준설정으로 직원행복, 성과창출 그리고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데 목적을 둔다.
2) 추진 프로세스
체인지플러스의 가치체계 구축 워크숍 모델은 진단 및 방향 설정, 공감대 형성, 합의 및 정립 워크숍 그리고 가치관 확정의 기본 단계를 기반으로 총 4개 Module로 구성된다.
4. 결어
조직 혹은 CEO는 모든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열정을 바탕으로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일관되게 행동하면서 높은 성과를 내게 하고 싶다면, 가치체계의 구축 혹은 재설정에 주목해야 한다. 공유 가치체계는 자긍심과 열정, 그리고 행동기준과 행동약속을 바탕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면서 강한 신뢰기반의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현실적인 방법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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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민/경영학박사/대표컨설턴트 겸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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